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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성수다락 성수점 인생샷 찍으러 갑시다
    먹는거 2020. 8. 4. 00:00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동생과 전시회를 가기 전 들른 

    성수동에 성수다락 맨날 국밥 같은 거 먹으니 

    오늘은 여자끼리 데이트니 여자 놀이 좀 해보고 싶어서 

    검색해서 찾은 결과 전시장이랑도 멀지 않고 

    이쁜 가게를 찾게 되었어요 


    성수다락


    주소 : 서울 성동구 뚝섬로9길 20

    영업 : 11:30 - 21:30

    전화 : 02-467-9197



    성수다락



    전철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중간중간 이쁜 카페들도 있어서 

    구경하면서 걸어가면 금방가더라구요 



    성수다락1



    이게 입구인데요 서울 촌사람이라 그런지 

    입구를 못 찾아서 빙빙 돌고 있으니깐 

    저희를 유심히 보시던  친절한 행인분이 

    입구를 알려주셨어요





    성수다락2성수다락3



    다락이라는 이름만큼 

    입구가 계단이 낮아요 심지어 저는 키도 작은대 

    저 머리 조심을 보고도 머리를 부딪혔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성수다락4


    매장 2층 사진이구요 


    성수다락5



    매장 3층 사진인데요 


    매장 사진에 사람들이 왜 없냐면요 

    저희 식사를 다 먹고  브레이크 타임이 다 될때까지 있다가 

    3층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왔거든요 


    물론 직원분들의 허락하에 했다는 사실입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혹시나 오해가 없으시길 바램에 말씀드려요



    성수다락6



    "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아름답다 "


    3층에 거울에 적혀있는 기분 좋아지는 문구

    왜 데이트 장소인지 알겠어요 



    성수다락7

    성수다락8



    전구도 이쁘죠??

    세상에 구름 전구라니요 

    매장이 2층은 전체적으로 화이트로 되어 있어서 

    세련된 분위기라고 하면 3층은 레트로 테이블도 있고 

    해서 약간 옛날 외국 느낌이 있어요




    성수다락9


    데이블에 세팅이 되어 있는 수저와 포크 물컵 접시 





    성수다락10



    반찬으로는 무랑 오이절입이 나와요 

    상큼하니 좋았어요




    성수다락11




    애플주스 4.900원

    호가든 5.900원





    성수다락12


    성수다락오므라이스 14.000원


    성수다락13


    매콥크림파스타 15.000원


    성수다락14



    찹목살스테이크 19.000원


    성수다락15성수다락17성수다락16



    맛들어지게 찍고 싶었으나 제 한계 인거 같아요 

    저도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면서 맛들어지게 사진 찍는 법을 

    아무래도 배워야 할꺼 같아요 





    성수다락18



    성수다락의 옥상 모습 

    저녁에 와도 인생 샷 남길 수 있을거 같아요

    물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 같은 똥 손은 

    만장 정도 찍으면 하나 건질까 말 까이긴 합니다 




    성수다락19



    성수 다락에 오는 이유 중에 하나인 

    이 포토존이죠 아까 드린 꿀팁 

    브레이트 타임에 가서 직원분들께 허락을 맏고 가시면 

    기다리지 않고 사진을 남기고 올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사진 찍는거보단 

    같이간 사람들끼리 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작은 셀카봉 삼각대를 가지고 가시면 위에 있는 검정색 

    통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으니 높이 조절이 맞아서 

    둘이 사진이 잘나온거 같아요 

    저희 먹는 동안 다른 분들 봤는데 기다리고 사진 찍고 오신다고 

    조금 시간이 걸리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총평


    검색해서 갔는데 평점이 다들 안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직원분이 들 이 불친절하다 그에 비에 맛도 없는데

    금액은 비싸다 엿는대요 

    위에 말씀 드렸다 싶지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했어요 

    저희가 배터리 충전해달라 사진 찍어야 하니깐 

    핸드폰좀 다시 달라 귀찮게 했는대 한번도 불친절하다고 

    느끼지 못했구요

    오므라이스 먹을때도 제가 사진 찍는다고 

    계속 반을 못가르게 했는대 

    그때도 매번 웃으시면서 이야기 해주셨답니다 


    저는 파스타랑 오므라이스는 맛은 좋았던 거 같아요 

    찹스테이는 약간 고기가 질겨서 씹기 힘들었다는 점

    이건 혹시 저희가 사진을 찍는다고 고기가 식어서 질겨졌나? 

    요리를 해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찹스테이 빼고는 다 맛있게 먹고 왔어요


    항상 콜라를 시켜먹는데  

    애플주스가 다른 곳에는 없는 메뉴라 시켜먹어봤는데 

    미린다 주스 맛이 났어요 나쁘지 않았지만 

    또 가게 된다면 저는 콜라를 먹을 거 같아요 


    제 별★★★★★중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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