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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림]탕화쿵푸 마라탕 백탕 솔직후기
    먹는거 2020. 8. 28. 00:00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저는 뭐든 약간 늦는 편 같아요 

    한창 마라탕이 유행일 때는 관심도 

    안 가지고 있다가 올해 들어 갑자기 

    한번 맞을 보고 일주일 내내 한 곳에서만 

    먹은 적도 있었는데 블로거가 그럴 수 없으니 

    이제 좀 먹어 봤다고 투어를 다녀볼까 

    하는 생각에 찾아가게 되었어요

     

    주소 :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594-1 2층

    영업 : 11:00 ~ 11 : 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전화 : 0507-1318-7160


     

    탕화쿵푸


    신림역 4번 출구에서 100미터

    위치 하고 있습니다 건물이 

    약간 오래된듯 한 느낌이죠


    탕화쿵푸1



    매장 입구를 헷걸려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이렇게 친절하게 

    매장 입구를 알려주는 곳은 또 처음 보는 거 같아요 



    탕화쿵푸2

    탕화쿵푸3



    매장은 약간 협소한 편이지만 

    테이블이 2인석으로 되어 있어서 

    손님들이 없을 시간에 예약을 하신다면  

    10명 단체도 거뜬히 받을 수 있을 자리가 있었어요 




    탕화쿵푸4


    마라탕을 많이 가보지 않았지만 

    탕화쿵푸에는 특별한 주의사항이 있었어요 

    여성분들 머리카락이 바구니에 들어가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마라탕을 집을 때도 

    뚜껑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위생문제로 서루 불편함이 있을듯해요  


    누구의 머리카락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서로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좋은 방침같아요 



    탕화쿵푸5


    공간 활용을 엄청 잘해놨더라고요 

    바구니 옆에 소독제도 있어요 

    요즘은 아무래도 위생에 철저하면 좋으니까요 


    탕화쿵푸6


    두부 꼬치 메추리알 새우

    소천엽 유부 가락국수면 라면사리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어묵 게맛살 햄비엔나 문어 완자 갑오징어 완자

    어묵 완자 새우완자 고수 수제비

    치즈떡 고구마떡 통조림 표고버섯 고구마 감자 

    인조고기 냉동 두부 건두부 


    탕화쿵푸7


    쑥갓 굵은 쫄면 옥수수면 분모자



    탕화쿵푸8



    납작 당면 쑥주 알배추 하얀 버섯 


    야채는 전반적으로 신선해 보여서 

    느낌이 좋았어요 



    탕화쿵푸9



    저는 바구니에 옥수수 면 새우꼬치 소세지 꼬치

    치즈떡 햄 경쳥채 배추 쑥주나물을 담았어요 

    넣는 메뉴는 크게 다르지 않 는거 같아요 항상

    하지만 이번엔 처음으로 새우를 넣어봤고요 

    다른 매장에는 없던 햄을 넣어봤어요 



    탕화쿵푸10


    마라탕 100g 1.600원

     마라샹궈 100g 3.000원

    꿔바로우 15.000원


    *마라탕은 6.000원 마라샹궈는 15.000원

    부터 주문 가능합니다 


    탕화쿵푸11



    8.000원 이상 현금 결제 시 캔 음료수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으나 현금영수증을 안 할 시만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계좌이체도 가능하다니 신기했어요 



    탕화쿵푸12



    마라탕 집이 2층에 있으면 좋은 점은 

    나름 창문가에 앉아서 

    뷰가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탁 띄여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부엉이 커플과 함께 기다려 봅니다  



    탕화쿵푸13


    저는 백탕도 된다고 가능해서 

    처음으로 백탕을 주문해봤어요 

    국물이 맑은 국물이 나왔네요 

    왠지 된장라면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탕화쿵푸14





    마라탕이란 


    마라 (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라는 뜻으로 중국 샤브샤브에서 

    변화된 전통 움식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중국음식 

    특유의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아 시원한 국물 육수에 각종 

    재료를 넣고 끓인 얼큰한 국물 맛이 특징인 탕 요리입니다 


    마라샹궈란


    마라 소스에 각종 식재료를 자유롭게 넣아 볶아 먹는 중국 사천 지방 요리로 

    '마라 향이 나는 냄비 음식'이라는 뜻이다 마라는 매운맛을 내는 사천 지방 향신료의 

    일종으로 저릴 마, 매울 랄을 써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이라는 뜻을 갔고 있다 

    마라샹궈는 고기, 채소와 버섯, 해산물 등을 취향에 맞는 식재료를 선택해 팬에 

    기름을 둘러 익히다 마라 소스와 함께 볶아내고 깨를 뿌려두면 안되는 음식

    밥과 함께 메인 요리 음식으로 먹거나 술안주로 곁들어 먹기도 한다


    꿔바로우란


    중국의 꿔바로우와는 다르게 고기 모양이 사각형이 아닌 기존의 일단 탕수육과 같은 

    모양인 경우가 많고, 튀김옷에 전분가루와 찹쌀가루를 섞어 쓴다. 

    요리에 사용하는 돼지 등심은 다른 부위에 비해 그림이 적고 육질이 부르러 운 것이 특징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총평


    완성되어서 나온 음식의 메뉴를 보고 놀랬습니다 

    저는 당면을 넣지 않는데 완성된 음식에 당면이 

    있었어요 위에서 말씀드렸다 싶이

    머리카락이 문제가 아닌듯했습니다 


    백탕을 시켜고 옥수수 면을 많이 넣어서

     그런지 알싸한 느낌은 전혀 없었고요

    미소된장 같은 맛이 났어요 


    저는 신라면도 제대로 먹지는 못하지만 

    탕화 쿵푸에는 백탕은 먹을만한 단계는 아닌 거 같아요 

    약간 맵더라도 1단계를 먹어서 알싸함을 느끼고 가는 것을 추천

    고소함을 느끼시고 싶다면 백탕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위생문제에서 실망을 해서 

    재 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제 별★★★★★중

    ★☆☆☆☆입니다 


    개인적인 입맛과 그날의 리뷰일 뿐이니 

    매장에 맛이 없다 있다는 말씀드린게 아니니 

    편견을 보고 매장을 찾지 않는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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