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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맛집] 투닷츠 포라인스 베이커리 뷰카페먹는거 2020. 10. 4. 06:11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오늘은 좋아하는 언니랑 백순대를 먹은 뒤
몇 년 전에 이대에서 먹어봤던
프레첼의 맛이 자꾸 생각나길래
며친 전부터 검색의 검색을 결과 신림에도
프레첼이 판매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평소에는 항상 언니에게 선택권을
줬으나 이번에는 제가 결정권을 가지고 찾아가게 된
신림역에 베이커리 카페 투닷츠
포라인 카페 후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신림역 4번 출구로 나와서 500미터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도림천 라인 쪽에 있는 매장이랍니다
1층을 전제적인 분위기는 작은 정원 카페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요 천장 쪽에는 나뭇잎으로
꾸며져 있어서 피톤치드가 가득할 거 같은 곳이에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양쪽으로
빵들이 진열이 되어 있는데요
역시 베이커리 카페라서 그런지
식빵 스콘 마들렌 페이스트리
프레첼 크루아상 등
빵 종류가 가득했어요
개인적으로 식빵을 좋아하는데
2Dots라고 적혀져 있는
빵을 다음 기회에 꼭 먹어
볼 생각이에요
맛이 어떤 맛일지는 모르지만
단지 비주얼적인 면에서 이뻐 서랍니다
원래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옛말에 있잖아요
밑에 라인의 아이들은 왜
이렇게 따로 진열이 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팡도르 브라우니 크루아상
샌드위치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평일날 낮에 갔는데
메뉴가 판매가 되어서 인지 모르겠지만
이 칸에 있는 베이커리들은 많지는 않았어요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양쪽에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 공간에
특이하게 레일에 빵들이
진열되어 있기도 합니다
회전초
정원 카페 + 회전 빵 시각효과가
함께 공존화된 곳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예요
넓지 않은 공간에 많은 구경거리가 있어서
특별했던 매장이랍니다
커피를 드실 때에는 원두가 두 가지가 있어요
어웨이크 블렌딩
(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 )
멜트 블렌딩
( 과일류의 산뜻한 산미 )
저랑 언니는 둘 다 어웨이크
블렌딩으로 결정했어요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알차게 메뉴가 있었어요
음료와 빵을 결제를 하면 카운터에서
직원분이 QR코드를 확인을 도와주십니다
빵은 따뜻하게 데워 먹어야 하는 빵은
살짝 데워주시고요
저희는 스콘이랑 프레텔을 먹었는데
스콘 위에 버터가 올라가 있었는데
언니가 데워달라고 요청을 드렸는데
버터를 차갑게 먹는 게 더 맛있다고
추천을 드렸으나
언니의 입맛은 버터가 살짝 스며 드는
것을 원하여서 데워주셨습니다
커피와 빵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가요
사실 몰랐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더라고요
그것도 모르고 저희는 걸어 올라갔어요
제 글을 읽으신 분들은 꼭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세요
두 가지 컨셉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일층과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달랐어요
일층은 풀로 전체적인 디자인을 잡았다면
세련된 분위기의 콘셉이었어요
리빙룸 카페는 도림천이 보이고
테이블이 의자만큼 낮은 것들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낮은 테이블은 좋아하지 않지만
다른 분들 앉아 계신 거 보면 멋있어 보이긴 하나
테이블이 높은 곳이 좋아요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었어요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주말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을거 같은 분위기
반대쪽으로 가면 라운지 카페가 있어요
라운지 카페는 도림천이 보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막혀있으며 공부 또는 노트북으로
여가를 즐기고 좋은 공간이었어요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여섯 분들이 오셔서
단체로 스터디 룸처럼 이용도 가능한
우드 넓은 테이블도 있었답니다
저희의 선택은 단연 리빙룸 카페였어요
도림천 뷰라서 그렇게 좋진 않지만
시원하게 뚫린 창가에 앉아서
이야기 나는 것이 좋다고 판단을 했죠
그리고
리빙룸에도 테이블이 높은 곳이 있어요
4개 정도 있는데 이곳에도 나름
치열한 눈치 싸움이 필요했어요
아메리카노 4.200원
바닐라라테 5.000원
스콘
버터 프레칠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스콘에는
버터가 올라가 있었는데
언니의 요청에 의해 버터가 녹아서
날 계란이 올라간듯한 느낌의
비주얼이 완성되었죠
비주얼이 처음보다는 못하지만
은근 귀여운 감이 있었어요
혼자 버터 프레첼을 하나를 다 먹고
집에 가면서 아쉬워서
또 하나를 구매해서 갔답니다
제가 한번 음식에 꽂히면 계속 먹는 습관이 있어서
일주일 내내 먹었답니다
이건 구독자 님들과 저만의 비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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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투닷츠 베이커리에는 10여 가지가 넘는
빵들의 종류가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프레첼은 상온 냉장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매장에서 먹기도 했고 냉장에 있던
프레첼을 먹어서 버터가 녹지 않았으나
집에 가져가니 버터가 녹아서 개인적
입맛의 취향은 버터가 녹기 전에 드심을 추천드려요
빵이 소진이 되기 전에 가야 한다는
빵들이 나오는 시간들이 정해져 있다는 점을
알고 가시는 것이 좋을 합니다
포라인 카페는 커피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각자 취향에 맞는 커피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요 두 가지 총 가지 컨셉의 카페가 좋았어요
포토존이 없다는 사실이 약간 속상했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배달 업체들이 많이 오는듯한데
기사님들께는 죄송하지만 매장 말고 밖에서
대기해 달라는 문구가 있어요
손님을 위한 배려가 느껴지는 2Dots였어요
감사했습니다
제 별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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