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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디곱창 ] 구로디지털단지 루프탑에서 곱창을 먹다
    먹는거 2020. 7. 10. 00:00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 입니다

    오늘은 구로 디지털 단지 역
    요즘은 구디라고 줄여서 말을 합니다
    구디에 있는 아홉 개 지점이 있는
    말뚝 곱창 중에 9호점
    말뚝 곱창 루프 답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스타에서 친구가 스토리에 올렸는데
    가보고 싶어서 검색을 하던 중
    유튜브 활동하시는 야생마님이
    사장님이신 듯했습니다

    말뚝 곱창

    주소 :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2나길 22 6층
    영업 : 매일 17:00 - 01:00
    전화 : 02-853-6905


     

     


    매장은 5시에 오픈이라 저희는
    6시에 갔는 대 창가 자리가 없으면
    다른 곳을 가려고 했는데

    야외는 오픈이 7시부터라고 해서
    대기 등록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창가 자리 않고 싶었던 저는
    다행이라고 생각됐어요
    바로 예약을 하고 매장에 대기할 수 있는
    의자에서 10분 장도 기다리고 있으니

    7시 오픈이지만 너무 오래 기다리는 거
    같아 원래는 안되지만 들어가게 해 주셨어요


     

     

     


    말뚝 곱창 루프탑점 내부는
    곱창집 인테리어가 굳이 이렇게
    황실 유럽 같을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이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샹들리에 분위기 정말로 좋아요


     

     

     

     
    해가 지기 전 7시 전의 루프탑 모습
    분위기가 진짜 좋습니다

    원하는 자리에 않고 싶으나
    자리를 지정해줘서 앉게 되었습니다


     

     


    반찬으로는
    양파장 고추 당근
    김치 부추 고추냉이 육회가

     

     



     

     


    기본 메뉴로 순 두두 찌개도 나와요
    끓기 시작하면 따로 주신
    계란을 넣으면 됩니다


     

     

     


    말뚝 곱창 루프탑점 메뉴판입니다
    SNS 이벤트도 있어요
    서비스 놓치지 마시고 참여하세요

     

     



    저희가 주문한
    소곱창 1인분 15.000원
    소 대창 1인분 15.000원


     

     


    술을 먹지 않는 저의 시그니처 메뉴
    루프탑에서 먹는 곱창과 콜라 한잔

     

     


    말뚝 곱창을 시키면 사이드로
    떡 염통 차돌이 나와요


     

     

     

     

     


    한국인이라면 마지막은 빠질 수 없는
    탄수화물 볶음밥은 먹어줘야
    예의 아니겠습니까


     

     


    위생적인 문제가 있었어서
    받은 서비스 육회
    서비스로 나오는 것과는
    양도 다르고 계란도 올라가
    고소함이 맛이 다릅니다

     

     



    야생마님 유튜브에는
    서비스로 여름엔 커피 겨울엔 아이스크림 주신다고
    한 거 같은데 기계 구경만 하다가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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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야생마님 영상을 보고 기대를 하고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는 샹들리에와
    곱창집보다는 호텔 같은 느낌이 이었습니다

    루프탑점은 야외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지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분위기로
    곱창을 먹는 곳입니다

    떡은 바로 먹으면 되고요
    곱창 대창은 1분 뒤에 먹으면 된다고 하고요
    차돌 염통이 함께 나옵니다

    곱창은 곱이 많아서 고추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담백했고요
    대창은 느끼함을 잡아주려면
    소스 안에 있는 고추와 고추냉이와 함께
    드시면 될 거 같아요
    빨간 소스가 있었으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문제는 루프탑 야외에 쪽에서
    손님들이 담배를 피우는 곳이 있는 게
    별로였습니다 밥을 먹는대
    옆에서 담배 피우는 곳이 있다니
    살짝 충격이었어요

    야외에는 테이블마다 작은 쓰레기통이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 휴지가
    날아가서 신경이 쓰였어요

    직원분 두 분 말고는
    친절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마스크도 안 쓰고
    아까 말씀드린 두 분 빼고는
    착용을 안 하고 일을 하시고 계셨고요

    위생적인 문제로 여러 번
    벨을 눌러야 했습니다

    죄송하시다면서 서비스로
    육회를 주시긴 했는데
    불편했던 건 위생적인 면보다는
    직원분들의 불친절한 태도 때문이었는대요
    머리카락이 있어서 말씀을 드렸는데
    사과는 안 하시고 음식을 바로 가져가시는고
    대처만 해주셨고
    음료 잔에 고춧가루가 묻어있어 잔을 바꿔달라
    이야기했더니 잔에 이상이 없다는 식으로
    보시면서 잔을 가지고 가시고 바꿔만 주셨습니다
    직원분 교육이 필요할듯합니다

    저는 재방문의 의사는 없을 듯합니다

     

    제 별은 ★★★★★중

    ★★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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