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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의도 ] 야경분위기 백리향 중식집다녀
    먹는거 2020. 7. 12. 00:00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 입니다

    사랑하는 언니 같은 가족 같은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63 빌딩에 전시회를 가기 전
    저희는 전시회를 한번 가면
    기본 네 시간을 둘러보고 문화생활을 해서
    기초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모니모니해도 밥을 먹어야 하니


     

     


    친구가 검색을 해서 찾게 된 백리향은
    일단 63 빌딩을 많이 안 가본 저희같이.
    서울촌 사람들은 엘리베이터부터 정신이 없었어요

    1층에 안내데스크에 보안직원분이 계신대
    여쭤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나
    길치 두 명이서 가긴 약간 힘들었어요

    백리향은 63 빌딩 57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20층 이상 엘리베이터를 타보지 않았는데
    30초? 정도명 백리향에 도착하는데
    확실히 저는 성격 급한 한국인인가 봅니다





     

     

     

     

     



    중식집은 역시 붉은색 계열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는 게
    아 내가 오늘 중식집에 왔구나
    생각이 아무래도 들죠

    룸으로 안내받기 전
    입구에서 대기를 하는 곳이었어요


     

     


    검색을 해보았는데 룸식으로 되어 있어서
    가족들끼리 단체모임을 가지기
    좋은 곳 같더라고요 칠순잔치 같은 모임이요

    뷰도 보면서 중식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하필 저희 간 날은 미세먼지도 많아서
    뷰가 인상 깊진 않았으나
    날씨가 좋을 때 가면 분위기 좋을 거 같아요



     

     

     
    식전 나오는 차

    중식 음식은 기름기가 많다고 해서

    차를 함께 섭취해주면 기름이 몸에 쌓이는 배출을

    막아 준다고 하죠

    차를 즐겨 먹어야겠어요

     

     

     


    기본 반찬으로 오이 견과류 짜사이가
    1인당 한 명의 몫으로 나옵니다.
     

     

     



    게발 볶음밥

     

     

     

     
    취향에 따라 소스를 다 부어서 먹어도 되고
    볶음밥만 따로 먹어도 되게끔 따로 소스가 나옵니다

     

     



    야채 탕면


     

      


    사진으로는 안 나왔는데 영상으론 하나 남아서
    혼자 보기 아까운 거라 영상 올립니다



    밥은 다 먹고 나면 후식 겸 간식으로
    호두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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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63 빌딩에 57층에 고층에 위치하고 있는
    백리향 중식전문점은
    돌잔친 상견례 칠순잔치 등
    소규모 가족 단위 모임을 하기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게살 볶음밥은 다른 중식집에 있는
    볶음밥이랑 차이를 느낄 정도로
    맛이 있진 않았고요

    야채 탕 탕면은 처음 접하는 요리였는데
    야채를 좋아하진 않지만 볶음밥과
    함께 먹기엔 국물도 시원하고
    면발도 탱글탱글해서 야채의 식감과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두 가지를 함께 시킨 것은 신의 한 수였다고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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