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인 북촌 손만두집을 가보지 못해서 본점은 어떤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신림점은 아무래도 혼자 자취 사히는 분들도 많고 신림역 쪽에 있어서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셔서 그런지 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혼자 가서 좋다고 느낀 것일 수도 있어요
친구가 카톡에서 자기 먹는 사진을 보내어 홀린 듯 북촌 손만두 집을 갔으나 예전에 방송에서 한고은 씨가 비빔국수랑 만두를 먹는 것을 보고 이조합은 꼭 먹어봐야지 해서 비빔국수랑 갈비 만두를 시켰습니다
메뉴판과 동일한 비주얼로 나와서 놀랬어요 만두라고 해서 제가 알고 앗는 송편 만들듯이 나온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나 봐요 고기가 떨어질 거 같지만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떡갈비처럼 잘 다져지고 잘 쪄서 그런지 흐트러짐이 없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만두는 어딜 가나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이죠
비빔국수는 개인적으로 국수를 즐기지 않아서 그런지 입맛에 엄청 맛있는다 까진 모르겠지만 갈비만두랑 함께 먹으니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