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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림 ] 생고기 전문점 달구리를 다녀오다
    먹는거 2020. 6. 27. 00:00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 입니다

    오늘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음식 중에 하나
    삼겹살을 소개할까 합니다

    비 오는 날은 전에 막걸리 아니냐는
    말씀을 하실텐대요
    비 오는 날 막걸릿집에 가면
    포화상태이기도 하고
    대기가 많아서 다른
    메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글지글 나는 고기 기름의
    ASMR은 전소리와도 비슷하니


    주소 : 서울 관악구 관천로 54
    영업 : 매일 04 : 00 ~ 03 : 00
    전화 : 02 - 877 - 0175
    주차 가능 


    매장은 밖에서 보면
    넓은 편은 아닌데
    들어가서 보시면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동선이 잘 되어 있다고 해야 하나

     


    개인적으로 삼겹살을 좋아해서
    다른 메뉴도 좋지만
    저희는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으로
    무말랭이 어묵볶음 깻잎 쌈무가 있고요


    콩가루 소금 쌈장 마늘

     
    김치 상추 고추 깻잎

    찬거리만 무려 9가지가 나옵니다


     

    삼겹살 1인분 13.000원


    삼겹살 2인분의 비주얼
    부추 고사리 콩나물도 나옵니다

    야채들이 돼지기름에 잘 익어
    쏙쏙 배어 엄처난
    맛이 생성이 될 듯합니다


    친구와 저는 둘 다 술을 먹지 않아
    콜라만 2캔을 해치웠답니다
    역시 삼겹살엔 콜라가 진리인 듯합니다
    느끼람을 탄산으로 잡아주고
    소화능력에도 좋아 삼겹살을
    더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찌개를 시킬까 하다가
    삼겹살을 먹으면
    작은 된장찌개가 나와서

    계란찜으로 대체
    파와 당근이 큼지막하게 송송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한국인은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이죠
    고기가 떨어지기 전
    볶음밥을 두 개를 주문합니다

    그럼
    주방에서 볶음밥을 만들어서
    나와서 판에 열을 올리고

    고기판에 고사리 콩나물 등과
    함께 비벼 완성이 됩니다

    ----------------------------------------------------------------------

    총평

    달구리 삼겹살은
    기본 반찬도 많고
    고기의 질도 좋았습니다
    야채들도 많아서좋았고요

    반찬을 다 먹으면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계란찜도 당근 파가
    다른 곳이랑 다르게 작게 들어가 있지
    않아 아삭한 식감도 좋았구요

    볶음밥은 주문을 하면
    주방에서 만들어져서
    나오는데 전에 갔을 때는
    불판에 남아있는 반찬을
    섞어주지 않았는데
    석어 주셔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달구리
    삼겹 살는 볶음밥을 먹으러
    간다고 해도 가언이 아닌 곳 인대
    다음에 가면 직원분이
    섰어 주시려고 하면
    괜찮다고 말씀드려야 할 듯해요
    제 밥그릇은 제가 지켜야 하니까요

     

    제 점수는요 ★★★★★개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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