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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의도 전시 ]팀보타63 인생샷 남기로 63빌딩 가요
    하는거 2020. 7. 2. 00:00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 입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전시를 보러 가게 됐어요
    팀 보타 63 보타닉 임팩트

    사진 많음 주의

    기간 2019.12.14.~ 2020.07.05.
    주소 :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영업 : 10:00 - 22:00 연중무휴

    요금 성인 20.000원
    청소년 18.000원
    어린이 16.000원


    무의식의 영역 속으로 묻어놓았던
    기억들을 자연으로 멈추고 머물게 하여
    놓치고 있던 무의식의 존재를 상기 키려 합니다


     

     


    탐보 타는 처음 입장을 하면
    식물 꽃 조명등이 어우러진 전시회다
    자연과 현대적인 아트 기법인 전시회다



    홀로그램 조명 전시도 많은 편이다


    보타 코끼리 2장으로 넘어갑니다


    2장 보타 코끼리는

    1장과는 느낌이 다르게
    어두운 음악과 빛으로만
    꾸며진 곳이었어요

    저는 약간 무섭다고 느껴는 순간이었는데
    마지막 저 문구가 계속 여운에 남았니다

    안녕, 오랜만에
    마주한 나의 진심에게



    3장 문
    싫어 문을 열면 꿈속에서 본
    무서운 것들이 나올 거 같아

    라는 설명과 다르게 3장의 전시는 화려하고
    서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경을 접한다

    2장과는 다르게 3장은
    생각지도 못한 반전의
    문이라는 뜻이 아닐까 싶었다


    이곳은 인스타에 탐 보타 63을
    검색해보면 많은 인생 샷이 생긴 공간이다
    정말 이쁘다
    게임 속에 들어온 거 같기도 하고
    지금은 여름이지만 겨울왕국이 생각도
    나는 공간이다


    4장 흙
    사진을 못 찍었네요
    영상미가 가득했던 4장의 전시였습니다
    영상을 찍었는데 올라가지 않아
    공유를 못했네요


    5장 하얀 그림자
    나무와 홀로그램 음악으로
    꾸며진 5장 하얀 그림자는

    요즘 말고 불멍이라고 하죠
    혼자만의 생각이 잠길 수 있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
    총평

    개인적인 생각으론 전시회를 감상할 때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이나 전시회 감상에 치중되는 유형
    인생 샷을 건지기 위해 전시회를 찾는

    저는 두 가지 다 속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전시를 가면 처음에는
    내용을 전체적으로 한번 돌고요

    두 번째는 기록형 사진과 인물이 들어간
    사진을 쭉 찍습니다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전시를 봅니다
    한 번에 제대로 보면 되지 않느냐 하실 수 있는대
    그건 그냥 제 스타일입니다

    보통 문화생활하러 한 번가서 은어로
    뽕을 뽑고 온다고 할 수 있죠
    그렇게 전시를 보면 4시간 정도 지나 있습니다

    팀 보타 전시는 생각에
    잠기게 되는 곳 같았습니다
    나를 돌보지 않은
    나에게 자책과 위로가 돼주는
    공간이었다고 할까요

    식물과 홀로그램 등으로 꾸며져 있었고

    63 빌딩에 60층에 있는
    전망도 함께 볼 수 있는 전시라 좋았고

    생각보다 전시는 짧고
    짐을 넣어 놀 사물함이 없어서
    힘들었다는 점 빼고는 좋았다

    개인적으로 4시쯤 가서 사진을 찍으면서
    전시를 즐기는 것을 추천

    우리는 점심 지나서 갔는데
    3장부터 햇볕이 너무 강해
    식은땀을 흘리며 전시를 보았고

    저녁에 해가지고 3장에서의
    공간은 또 다른 느낌일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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