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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림역 맛집 ] 레트로 감성 광명대창집 신림역에 뜨다
    먹는거 2020. 5. 28. 23:04

     

     

     

     

    광명 대창 집 신림점

    주소 : 서울 관악구 신림로 59길 8

    전화 02-889-9087

    영업 매일 16:00~02:00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곱창을 먹기로 하고 어딜 갈까

    고민을 하던 중 전에
    친구와 한번 이야기했던 레트로
    감성의 곱창집이 떠올라

    친구와의 적절한 조 욜로
    함께 가기로 결정이 되었어요

     

     

     

     

     

     

     

     

     

     

    입간판에서부터 느껴지는
    정성 가득 찍힌 대창 덮밥의 사진과

    입구에는 4차 혁명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대기자 명단이
    입구에 있었어요

     

     

     

     

     

    다행히 저희는 약간
    이른 시간에 도착을 해서

    대기인원 없이 바로
    착석이 가능했어요

    매장은 입구에 있던
    대기현황 기계와 달리

    요즘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 감성이 넘치는
    모습이었어요

     

     

     

     

     

     

    메뉴판과 원산지 표시판이

     한눈에 확인을 할 수 있었던 점

    참 좋았습니다

     

     

     

     

     

     

    중간 유통의 마진을 없애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님들의 지갑 사정을 생각해주는
    사장님의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구석구석 있는 귀여운
    멘트들로 가득한
    표지판들도 귀엽고요


     

     

     

     

     

     

     

    기본 반찬으로는
    부추 양파 고추양념장 김이 있었고요

    고추냉이 소금 양념장을 줍니다

     

     

     

     

     

     

     

    레트로 감성의 수저 젓가락

    시골집에 할머니네 가면 있을
    법한 젓가락이 있더라고요

    안 찍을 수가 없어서 남겨보았어요

    은근히 이쁜 거 같기도 하고

     

     

     

     

     

     

    저희는 곱창 1인분
    대창 1인분을 시켰는대요

    초벌이 되는 동안 나오는
    시간이 있어서 수다를 10분 남짓하고
    있으니 메뉴가 나왔어요

    직원분이 구워주는 시는
    동안 보았는데

    양이 많아 보지 않고 음식을 먹고 볶음밥을
    시킬까 했지만 밥이 조리돼서 나오는
    시간도 10분이 걸린다는 직원분의 말을 듣고

     

     

     

     

     

     

    양대창 볶음밥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두 명이라 계란
    프라이도 사이좋게 한 개씩

    나눠먹으라고 혹시
    두 개를 주신건 가??

    아니겠죠?

     

     

     

     

     

     

     

    양대창 볶음밥은 실물로는
    약간 매콤해 보일 수 있으나

     매운걸 잘 못 먹는 거에는 너무
    잘 어울리는 달달한 맛이었어요

     

     

     

     

     

     

     

    볶음밥을 한입 먹고 나니

    구이 음식들이 익어서 처음으로
    기본 반찬들과 곁들여 먹어 봤어요

    김이 있는 것도 신기한대 고추냉이가 있다니

    매운걸 잘 못 먹지만
    이상하게 고추냉이는 좋더라고요

     

     

     

     

     

     

     

    곱창을 먹어 봤으니
    이젠 대창을 한입 먹어봐야겠죠??

    개인적으로 장기 부분에서
    곱창 이외엔 선호하는 편은 아니어서

    맛만 봤습니다 역시나
    한입만 먹었을 뿐 인대

    느끼함은 어쩔 수 없나 봐요
    두 개를 못 먹었습니다

     

     

     

     

     

     

     

    사진을 못 찍었는데 지금 이벤트로 SNS에

    해시태그와 글을 올리면

    염통을 서비스로 줘요

    해시태그가 약간 많은 주의

    하지만 친구가 맛이라도 보자며

    열심히 작성을 해서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계산을 하는 곳에 요즘 염따와 함께 콜라보한

    처음처럼 플레스로 꾸며져 있는 게 있어서 한 장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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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곱이 가득 차 있지 않고 약간 말라 보일 수 있습니다

    다른 가게들처럼 판으로 구워주는 곳이 아니고

    석쇠판으로 구워주는 형식이라 기름이 많지 않아요

    담백한 곱창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추천을 드리나

    저처럼 기름 맛으로 먹는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는 별 5개 중에 2개를 드리고 싶어요

    맛이 없다는 게 아니고 개인적인 취향에 반영을 한 것입니다

     

     

    *식사류 음식만 따로 원하실 수 있으나

    아직은 오픈한 지 얼마가 되지 않았고

    식사류만 따로 매장에서는 먹을 수 없다고 합니다

    손님이 없을 때는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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