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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역 마라탕 맛집 ] 마라탕맛집 라공방 신림점을 다녀오다먹는거 2020. 5. 31. 14:28
라공방 신림점
주소 서울 관악구 신림로 340 1층
지번 서울 관악구 신림동 1422-5전화 02-883-1113
영업 매일 11:00~23:00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마라탕 신림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편이라
빨간 국물인 음식은
선호하는 편이 아니긴 합니다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냐면
친구는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데
일주일 내내 매일매일
인스타 스토리에
1일 1 마라탕을
마라탕을 올리는 겁니다
사실 스토리에 올라온 영상이
맛있어 보인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고요
하도 사람들이 마라탕 마라탕
하기도 하고 먹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안 먹어도 되지
하는 생각에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생각에
찾아가게 된 라공방 이었죠
11시 반쯤 찾은 라공방이었는데
대기자 명단이라니,,,,,,,,!!!!!!
매장이 작은 편도였습니다
그럼 오픈하자마자 만석에
대기가 14팀이 있었다는
사실이라는 것인가
입구에서 느껴지는 웅장함의 라공방
역시 강인함을 강조하는 데는
용만 한 게 없죠
제가 갔을 때는 한바탕
휩쓸고 갔을 때라
대기하지 않고 바로 착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등 이렇게나
이쁠필요가 있나 싶지만
이쁜 건 소중한 것이에요
마라탕 먹는 방법이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모든 식기와 그릇은 살균을
한다는 믿음이 가는 문구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선안 야채 면 음료 사리 등이
이렇게나 가득가득합니다
저는 우육면 버섯 청경채
소시지 메추리 부추
이렇게 담았습니다
이제 결제를 하려고 저울에
올려놓았더니
직원분께서 그램수가
맞지 않아
더 담으라고 하더라고요
7000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몰랐습니다
제가 나온 금액은 5천 원 정도였어요
다른 건 특별히 넣고 싶지 않아서
음료로 대체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원래는 안되나 처음이신 거 같으니
그렇게 하라고 시더라고요
이제 마라탕을 할 것인지 마라샹궈를
할것인지 정하고
맵기 단계를 정해야 합니다
1단계는 신라면보다 약간 더
매 운마 시이라고 하더라고요
신라면서 잘 못 먹는대 어쩌지
음식 낭비되면 안 되는데
또 직원분께 여쭤보니
직원분도 잘 못 먹는대 라공방의
마라탕 1단계는 괜찮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믿고
1단계로 결정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갑니다
주문을 하고 왼쪽을 보면
밥과 소스를 만들어을수 있는
조리대가 있습니다 셀프입니다
식성 꺼 소스는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물티슈는 테이블에 있지 않고
밥이랑 소스가 있는 곳 밑 칸에 있습니다
주문한 마라탕이 조리가
되고 있는 동안
제 자리에는 말린
장미 다발이
데코로 있더라고요
은근 분위기가
맞는 거 간기도 하고
드디어 나온 마라탕!!!!!!
음,,,,,,,,,,,,,,,,비주얼이 왜 이러지
직원분이 하신 말씀을
이제야 이해했네요
완성품이 맛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고
그렇다면 근접샷!!!!!!!!
윽,,,,,,,,
더 맛이 없어 보이네요
그렇다면 나의 최애 음료 콜라와 함께
음,,,,,,,,,,,,,,,
다음부턴 야채와 재료를 풍성이
넣어보겠습니다
우육면을 호로록
그래도 지금까지 컷 중엔
그나마 먹음직스럽게 찍힌 거 같지요?
소비자 선정 브랜드 대상을
받은 라공방이었다니
그만큼 다들 음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결론이 나오는 곳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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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한국인의 입맛으로 변형이 약간 됐다고는
하지만 특유의 향신료의 맛은 납니다
맵다라기 보단 얼얼한 맛이 맞다고 느껴지고
저는 정말로 매운걸 못 먹는다고 느낀 것이
1단계를 먹는대도 발을 동동 구르며
먹었습니다 향신료 향을 거북하지 않고
제 입맛에는 맞아서 한 그릇 뚝딱했습니다
밥도 한그릇 퍼와서 사진을 찍긴 했는데
그건 남기질 못했네요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 보시는 게 눈 건강에 더 좋을 수도 있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별 ★★★★★개중
★★★개를 드리고 싶네요
얼얼한 맛이 생각날 때 가고 싶은
재방문의사가 있는 라공방 신림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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