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홍대]부리또/엔칠라따 멕시칸 요리 빠지다
    먹는거 2020. 8. 24. 05:07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꽃길의 총무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젊음의 거리 홍대를 찾게 되었어요 

    생일날은 생일자가 먹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

    코스를 짜 오면 맞춰주는 

    오늘의 주인공의 나야 나의 날이었어요 

    점심을 먹기 위해 도착한 멕시칸 요리 타코 집


    타코델리오 ( Del Rio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불록 2일 93

    영업 : 매일 12 :00~ 24 : 00

    전화 : 02-31444869




    타코델리오


    저희는 점심 1시쯤에 도착을 했는데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더라고요 

    전에도 친구가 와봤다는 곳인데 

    저희는 점심시간 때 맞혀서 간 거라 

    사람이 많은가 보다 했는데


    친구는 전에도 와봤는데 그때도 

    이 정도까지 아니었지만 식사시간이 

    아닌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고 하네요 



    타코델리오1


    저희가 들어갈 때 매장의 모습이에요 

    아직 메뉴가 안 나온 자리도 많았어요 

    자리도 겨우 하나 남아서 발 빠르게 

    자리를 차지했답니다 


    타코델리오2


    2인석 테이블로 4인석을 만들어 놓은 상태라 

    단체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곳 같았어요 

    매장이 테라스도 있고 

    작은 편은 아닌데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매장이 협소해 보였어요 


    타코델리오3


    이각도에서 보니 손님들이 얼마나 많은지

    느껴지시죠! 일단 저희가 간 날은 테이블마다  

    4팀씩 오신 팀이 많았어요 


    주방도 오픈 주방식 주방이 었어요 


    주문이 왜 늦어지나 했더니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이 

    주문받고 재료 만들고 하시고 계셨더라고요 

    그래서 몇 팀은 주문 취소를 하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한참 뒤에 다른 분이 오셔서 주방에 계신 분이 

    주방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어서 

    그때부터는 음식 나오는 속도가 붙었답니다 




    타코델리오4



    테이블에는 케첩과 핫소스 냅킨이 

    세팅이 되어 있어요 

    냅킨이 꽃아 져 있는 케이스 

    인테리어 용으로 눈길이 가네요 

    수저 포스 나이프인데 냅킨이 올라가 있네요



    타코델리오5타코델리오6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깔끔하게 한 장으로 소개가 되는 

    깔끔한 메뉴판이에요

     

    이와 중에도 결정장애가 있어서

    친구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기로 결심했죠

    왜냐면 친구의 생일인가요

     

     


    타코델리오7


     

    피클은 셀프로 가져가는 것이더라고요 

    저는 할리피뇨를 좋아해서 듬뿍 담았답니다 

    친구가 첫끼에 위에 부담되는 거 먹지 말라는 

    걱정에도 저의 할라피뇨 사랑은 대단했다고 해요 

     


    타코델리오8


    친구와의 합의 끝에 

    더 담고 싶었지만 참고 

    조금씩만 담아왔어요 

     

    하지만 음식이 나오기 전에

    저 작은 그릇에 할라피뇨를

    반씩 아껴서 먹었는데도

    다 먹어서 한 번 더 가져왔어요

    다행히 속은 쓸지 않았답니다


    타코델리오9


    부리또 9.000원

    엔 칠라 따 10.000원

     

    가격만큼이나 크기도 어마어마했어요

    양상추가 많이 들어 있어서

    아삭한 식감이 잊히지가 않아요


    타코델리오10


     

    부리또 안에 양상추 토핑 선택한 

    치킨 등 각종 야채가 들어가 있었는데 

    식감이 아삭하니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답니다 

     


    타코델리오11



    얇은 토르티야 안에 볶음밥이 들어있어요 

    토르티야 안에 밥을 넣어서 먹어본 적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소스 때문에 그런지 맛있었어요 

    저희는 치킨을 추가했어요 



    타코델리오12


    타코의 유래

    멕시코의 전통 음식인 타코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이죠

    우리나라에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니까요

    멕시코의 나라는 옥수삭 많이 생산이 되어서 주식도 옥수수라고 한답니다

    타코의 감싸는 빵 부분은 옥수수가 주원료이지요

    타코벨이라는 브랜드 론칭하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었어요

    타코를 패스트푸드 화하여 널리 알려진 덕분이라 해요

    타코는 몰랐는데 종류만 150여 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타코의 경우에는 옥수수 또띠야에 고기를 비롯해 해물이나 채소 등등

    기호에 맞거나 먹고 싶은 사람들 입맛대로 골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좋은 음식이죠

    타코는 살사 소스를 끼얹는 것이 타코의 원조격 방식입니다

    고기 타코는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 레몬즙을 뿔리 기도 한다고 하죠

    전통적인 타코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총평

     

    홍대역이랑 가까워서 일단

    찾기도 편해서 좋았어요

    직원분이 한분밖에 안 계셔서

    음식이 늦게 나오긴 했지만

    타코에 밥을 넣어서 먹은 적은

    처음이라 생소하긴 했어요

    밥알이 입안에서 어울리는 것이

    약간 불쾌한 거 같았지만

     소스와 잘 어우러진 타코 맛이

    불쾌함을 금방 잊게 해 주었어요

    주방에 직원분이 한분일 경우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맛 좋은 타코를

    만나보실 수 있을듯해요

     

    제 별 ★★★★★중

    ★★★☆☆입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