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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맛집]여름엔 냉면 겨울엔 칼국수 함흥명관으로 가자먹는거 2020. 9. 19. 17:08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영등포에서 근무 중인 친구를 만나러 갈 일이 있어
점심에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친구의 애정 하는 음식 냉면을 먹으러 가자
이야기가 나와서 방문을 하게 된 함흥 명관 냉면집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45
사실 저는 냉면을 그리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데
입구에 들어가는데 이게 왠걸 옛날 불고기가 파는 게 아닌가요
냉면은 사이드로 먹어도 될거 같다는 기분으로
친구에서 살짝 이야기를 해보니 그러자고 선택을 받았어요
매장은 꾀나 넓은 편이었어요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 때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다하더라고요
저는 사실 칼국수 집에서 냉면을 파는 것도 처음 보고
냉면집에서 칼국수를 파는 것을 처음 보거든요
근대 이 두 가지가 한 메뉴라는 것도 신기했어요
반찬은 간단합니다
네 가지로 되어 있고 샐러리 고추무침
무 절임 김치 등이 있어요
옛날 불고기 2인 30.000원
1인에 15.000원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양이 어마어마해요
재로도 양파 팽이버섯 불고기 등
야채도 많이 들어가 있어요
직장인 분들이 점심에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듯한 양이었어요
빛깔이 엄청나죠
열리 올라 팔팔 끓이게 잠깐 내버려 두었어요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입맛이 다져지는 건
아무래도 비주얼이 좋았기 때문이겠죠
언제나 고기는 옳으니까요
한 번씩 뒤집어 주면서 골고루
잘 익을 수 있게 볶아 줍니다
빠질 수 없는 항공 샷
많이 시키며 이런 완성된 비주얼이 나와서
언제나 행복하죠
냉면을 시키면 육수를 따로 주는데
이 육수는 진한 고기 육수의 맛이 납니다
생강 맛인지 마늘맛인지
어른들이 참 좋아할 맛이었어요
친구의 회사 직원분이랑 같이 셋이 간 거였는데
남자분이라 그런지 냉면도 곱빼기로 시키셨는데
양이 정말로 많았다 불고기도 드셨는데 곱빼기로 시키길래
대단하다 느꼈는데 역시 다 먹지는 못하셨다
함흥 명관은 회 냉면이 비벼져셔 나오더라고요
약간 특이했어요 생소하다고 해야 하나
나오면 비비지 않고 바로 잘라서 먹을 수 있는
편리함이 있었어요
사장님께서 알려주셨는데 냉면에 들어간
계란은 다 먹고 나서 먹는 분들고 계시고 중간에 드시는 분도
계시고 처음에 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냉면을 먹기 전에 계란을 먹어주면
소화에도 좋다고 알려주셨다 이것 또한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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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 명관은 영등포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시는 맛집이었어요
직장인분들도 많이 오신다고 하였어요
옛날 불고기고 유명은 하나
저희가 갔을 때는 아무래도 날이 더워서 그런지
냉면을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육수가 정말로 일품이에요
제 입맛에는 좋았는데 향신료의 향을 좋아하 시
않으시는 분들이나 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섭취를 피해주시고요
불고기는 약간 질 긴감이 있었어요
불고기니까 그렇겠거니 하기엔 약간 많이 질겼어요
제가 요리를 알지 못하는 왜 그런지 잘은 모르지만
이가 약간 어르 분들은 선호하지 않을듯했어요
여름엔 냉면 겨울엔 칼국수
옛날 불고기를까지 넣어 4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한 메뉴들이 있는 거 같아 사장님이 똑똑하신듯해요
역시 장사도 아무나 하는 건 아니구나 싶었어요
사장님이 정말로 친절하시다는 점
제 별★★★★★ 중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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