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맛집]새마을 식당 연탄불고기/김치말이국수/7분돼지김치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뗑이의 

외뚱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백종원 선샌님의 

그 많은 매장중에 새마을 식당을 가장 좋아합니다 

하지만 

신림점이랑 구디점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이유는 모르겠으나 

두 지점이 다 문을 닫게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혹여다 다른 동네 매장들도 

하나씩 없어지는 추세인가 했는데 

다행히 가까운 곳인 서울대입구역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친구와 주저 하지 않고 저녁 메뉴를 

찾게 되었습니다 

새마을 식당

장소 : 서울 관악구 관악로16길 13

영업 : 11: 00 ~ 23 : 30

전화 : 0507-1447-7797

서울대 입구역에서 100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있어요 

샤로수길 가는 초입구에 위채해 있어서 

찾기도 편하답니다 

보통 원산지 표시는 메뉴판 옆에 붙어 있던데 

매장입구에 이렇게 붙어 있더라고요 

코로나 2.5단계가 풀리고 나서 

2단계로 내려지고 찾아간 매장이었는데요 

QR코드 작성을 안하더고요 

어떤 매장은 음식을 먹지 않았다던지 구매를 하지 않았어도 

연락처 수기 작성이라도 했던거 같은데 

약간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에는 고기 메뉴가 많지만 

새마을 식당에는 정해진 메뉴가 있어요 

생각을 해보니 한번도 다른 

메뉴를 시켜본적은 없던거 같아요 

연탄불고기 + 7분 돼지김치찌개 + 김치말이국수 

저희에게는 세트메뉴와 같아요 

소스인데요 생각보다 매콤을 넘어서 

매운정도의 맛이에요 

저는 맴찔이라 먹지 못하는 맛이랍니다 

새마을 식당을 찾는 이유중하나는 

미역국이 정말로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한창 많이 다녔을때는 생일날도 

일부러 가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마늘을 팬에 주워 먹는건 따로 없는듯했어요 

고기불판에 바로 구워서 먹었어요 

고기가 양념이 되어 있어서 마늘에 묻어

약간 타긴 했지만 그래도 생마늘 보다는 

구운 마늘이 저는 먹을만했어요 

된장처럼 찍어 먹는 소시였는데 

보이시는것 처럼 묽고 맛이 나지 않았던거 같아요 

파채였는데 야채를 싸 먹을 생각을 못해서 

있는지도 몰랐다는게 함정이에요 

오로지 메인 음식에 집중을 해서 

반찬으로 나온 음식을 거의 먹지 못했던거 같아요 

김치도 반찬으로 나오는데 

생각보다 신선하진 않았어요 

상추 깻잎 양파가 나오는데 

양파는 불판에 구워 먹어도 되고 

가위로 짤라서 쌈으로도 싸서 먹기 좋았어요 

7분 돼지김치를 시키면 

공기밥을 한개주어요 저희는 고기에 집중을 하는 

스타일이라 한공기 이상은은 시킬필요가 없어서 

한공기로 두개를 나눠 먹었답니다 

전에도 한번왔었는데 그때는 나오지 않던 후라이가 

7분 돼지 김치를 시키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반숙파라 완숙이라 좀 그랬지만 

계란을 주는게 어디에요 계란은 정말로 맛있는거 같아요 

계란 밑에는 바로 비벼먹을 

빠지면 아쉬울 김가루가 있어요

환상의 궁합들이 한꺼번에 

다 합쳐진 곳이라고 할수 있죠 

7분돼지 김치의 영롱한 이 모습 

몰랐는데 7분돼지 김치에는 참치도 들어가더로고요 

약간 뻑뻑함을 느낄수 있으니 

밥을 비벼 드실떄 촉촉하게 드시는 쪽이라면 

한번에 많이 너으시지 말고 조금씩 자주 넣어서 

드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희는 1인분의 밥을 

둘이 나눠 먹는거였는데 

친구가 아이디러을 내서 한그릇에 한번에 

비벼서 각자 그릇에 나눠 먹는것을 추천하더라고요 

맞아요 저 지금 아주 똑순이 친구를 

두었다고 자랑중이랍니다 

블로그 한다고 사진 찍는거 정신없는 

극한직업을 둔 친구는

이렇게 멋진 비빔밥을 만들어 줬네요 

고기와 흰밥이 드시고 싶으신 분들

추가로 밥을 주문을 할수 있으니 걱정 마세요 

대만읠 김치말이 국수 제가 진짜 느끼는것인데 

새마을 식당은 연탈불고기고 최고지만 김치말이 국수가 

진짜로 최고 인듯했어요 

전에 너무 먹으고 싶어서 동네에 있는 김가네에서도 

김치 말이 국수가 팔길래 가서 먹었는데 

제가 새마을식당의 맛을 생각하고 먹어서 인지 

아니면 연탈불고기와 김치말이 국수의 조합이 환상적이라 

그런지 그 맛이 나진 않아서 세젓가락만 먹고 

집에 왔던 슬픈기억이 있었죠 

연탄불고기가 불판에 드디어 올라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 차례 이겠죠 

나오자 마자 직원분께서 대아에 가지고 와주시는데 

그걸 양념이랑 잘 비벼 주시면서 불판에 올려주십니다 

빠질수 없는 연기 가 올라가는 보이시나요

 이 생동감을 정말로 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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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새마을 식당을 정말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신림점이랑 구로디지털단지점이 없어지고 

다행히 서울대 입구점에는 있어서 이용을 할수 있었는데요 

전에 한번 왔다가 직원분들이 불친절해서 기억이 안좋았고 

그래서 포스팅을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다녀왔을때는 직원분들도

 많이 친절도도 많이 바뀌어 있고 

7분 돼지 김치에 계란이 나오는것도 좋았고 

김치 말이 국수도 떡이 돼지 않아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 멀지 않지만동네에 있고 했다면 

혼고기도 가능했을듯한데 아쉽지만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다행입니다 

제발 서울대점은 오래오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