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맛집]빵순이는 그냥 지나칠수 없는 베이커리 카페 몬떼 델피노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친구가 집에만 있기 답답하다고

이럴 땐 카페 투어가 가장 좋은 것이라며

집에 있는 절 갑자기 불러내서

코로나도 무섭고 하니

사람들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도망을 가야 한다며 김포로 날

 

몬떼델피노

 

주소 :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6로 47

영업 : 10 : 00 ~ 22 :00

전화 : 031-997-7678

 

 

 

 

 

역시 서울이 아닌 경기도에 있는 카페들은

규모가 엄청 크더라고요

저는 차가 없어서 외곽에 있는 카페를

접할 일이 없었는데 친구

덕분에 이런 곳을 다 와보네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생긴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신선했어요

 

왼쪽에는 야외에서 사용하는

방석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중문을 열고 또 매장을 들어가게 되면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열 감지 센서와

출입 명단이 장소도 있었습니다

 

 

이런 규모의 카페를 안 가봐서

눈이 정말로 커질 수밖에 없었던 곳이에요

나무와 전구 두 가지 만으로 꾸며졌던

1층의 인테리어의 모습

 

 

그 안쪽에는 또 다른 느낌의

캐주얼하면서 긴 나무 테이블로

그림으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답니다

 

 

 

일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2층은 한 층에서 3가지

컨셉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티브이에서 보던 회장님실에나 있을법한

의자와 대리석 테이블

유리창 쪽으로는 단체석으로 앉을 수 있고

밖을 보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고요

 

 

 

바 형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있어요

어느 한공간도 버릴 곳이 없게 인테리어를 했더라고요

 

 

또 다른 공간은 레트로 느낌으로

된 사 인석 테이블이 있어요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지만

안쪽에는 레트로 느낌의 의자가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어요

 

 

빵순이인 저희에게는 너무 이쁜 광경이었어요

다 먹어 보고 싶었지만 밥을 먹고 온 상태라

진정을 하고 각자 하나씩만 고르기로 했답니다

 

 

 

 

전 제품은 국내 최고의 기술진들이

유기농 밀과 건강하고 좋은 재료를

장시간 저온 숙성 발효시켜

매일 직접 구워내는 풍미가

좋은 건강한 빵이라고 하네요

 

 

 

전광판에도 메뉴판이 있고요

카운터 앞에도 메뉴판이 있어요

초록색은 눈을 보호해 주는

색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보니 눈이 아프더라고요

분명 깊은 뜻이 있겠지만

잘 모르겠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도 별로 없고 직원분들

교육하는 시간대에 갔었답니다

 

뭔가 저렇게 다 같이

있으시니 멋져 보이는 건

제 눈에만 그런 것이겠지요

 

 

저희의 완성샷 입니다

자몽톡 7.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원

자꾸자꾸

딸기팡도르 7.500원

 

 

딸기팡도르는 식빵 안에 크림이 들어가 있고

눈꽃이 쌓인 듯이 데코가 되어있는데

저 소중한 딸기가 하나뿐이라 아쉽지만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이었어요

 

 

 

자꾸자꾸 빵은 계속 먹고 싶다는

뜻으로 지어진 것인지

겉에는 소보로로 이루어져

있고 안에 크림이 들어갔어요

딸기 팡도르와는 같은 크림인듯하나

식감이 달랐습니다

 

 

매장 입구에 있던 방석은 이곳 야외 테이블에서

이용을 하시면 되는듯했어요

의자가 이쁘긴 하나 보는 것과 다르게

딱딱함은 저에게도 느껴지는듯해요

저희가 갔을 때도 날이 좋아서

밖에 안아도 좋았을 거 같지만

 

자리가 충분하다면 2층 자리를

창가 자리를 추천드려요

 

 

아임 그루트의 애완동물같이 생긴

나무 조형물도 있었습니다

저기 앞에서 찍으면 사진도 잘 나올 거 같지만

똥 손인 저는 그저 울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야외 테이블의

명소라고 보시면 될듯해요

작은 폭포가 있는데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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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사람들이 없는 곳을 가기 위해 찾은

몬떼델피노는 식물 카페이기도 하고

유기농으로 만든 베이커리가 파는 곳이라

빵의 맛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었어요

 

식물 카페라 포토존이 없을 거라는 생각은 

접어두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곳은 1층 매장

대형 식물이 있는 곳이에요 인스타 감성 사진

막찍어도 나올법한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폭포가 있어서 아이들보다는

부모님들과 함께 바람 쐬러 가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카페에 왔다가 근처에 10분거 리에

한강이 있어서 그곳에 들러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