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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형카페 할아버지 공장 카페투어먹는거 2020. 9. 16. 00:00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8월 장맛비가 한창 내리던 날 찾게 된
성수동에 위치한 창고형 복합문화공간 대형카페
성수 할아버지 공장에 다녀왔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아이유씨가 광고를 했던
바나나 우유 팝업스토어가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알고보 니까 놀면 뭐 하니 49회분
싹쓰리 촬영 현장이었더라고요
그렇게 몇 시간을 있는 동안 몰랐다는 것이
더 대단한듯했어요
카페가 아무래도 넓고 잘 꾸며져 있어서
방송 세트로 팝업스토어로도
이용을 많이 하는듯합니다
몇 년 전 부터 한창 유행 일때는
한 번 도 안 가봤던 창고형 카페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곳저곳
많은 경험이 필요한듯하여
방문하게 됐는데
정말로 엄청 크고 이 많은 사람들은
대체 어디서 오는 것일까 하는
의심이 될정도였어요
심지어 저희는 평일 오후 시간에
방문을 했답니다
총 3층과 테라스까지
4가지 컨셉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1층은 카페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전체적으로 컨셉중에 하나는
테이블 의자 등이 나무로 자연을 뜻하는 듯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고요
한쪽 면에 초록 식물들이 있는 곳은
바나나 우유 팝업스토어로
이루어진 공간이었어요
할아버지 공장 웹사이트를 들어가 보니
스토어를 하기 전에는 초록 식물들이 꾸며져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하니 컨셉을 맞춘듯했어요
같은 한 층으로 어우러져 있지만
명확히 다른 컨셉의 브런치 공간이라고
하더라고요 음료만 먹는다고 이용을
못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세요
이층으로 올라가는 버릴 것이 없는
공간으로 한쪽으로는 테이블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치마를 입으신 분들은 이용하기 불편해 보였지만
많은 분들이 이용 중인 것이 신기했어요
개인적으로는 테이블은 이런 공간을 선호하진
않지만 인테리어로는 이쁜 거 같아요
이층으로 올라가는 공간 왼쪽 오른쪽으로
화장실이 있답니다
야외 테라스의 모습입니다
햇살 좋은날 이용하면 좋을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하지만 의자가 불편해서 오래 앉아 있을 만한
공간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비가 오던 날이라 야외에는
이용하는 손님들이 없었어요
하지만 인생 샷을 젊은 친구들의
의지는 대단했어요
우산을 들고도 인생 샷을 남기 위해
열정을 가득 담아서 사진을
남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남는 건 사진뿐이니깐요
주문을 하는 공간입니다
이렇게 길면 일하는 분들도 힘들 거 같지만
주문을 받고 커피를 받아 가는 공간
다 먹고 치우는 공간이 따로 되어 있어서
크게 영향을 받을 거 같지 않았어요
다들 파트를 나눠서 분업을 잘 하고 계시더라고요
할아버지 공장에는 음료만 파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메뉴가 판매 중이었는데요
피자 브런치 디너도 판매 중이었는데
판매하는 시간이 각각 다르니 알아두고
가시는 것이 좋을거 같아서 적어 드려요
음료 ( 커피 티 칵테일 비어) 11 : 00 ~ 23 : 00
피자 11 : 00 ~ 21 : 00
브런치 11 : 00 ~ 17 : 00
디너 17 : 00 ~ 21 : 00
저는 다른 매장이었지만 피자와 파스타가 파는
루프탑 겸 카페를 갔었는데 시간을 보고 가지 않아서
이용을 못하고 아쉽게 나온 적이 있었어요
빙수도 판매 중이었답니다
트리플 베리 25.000원
밀크티 23.000원
팥빙수 18.000원
제가 빙수를 즐겨 먹지 않는 편이라
설빙도 몇번 가보질 못해서 금액에 대해서
인지를 못하는것일수도 있는데
원래 빙수가 이렇게 비싼것인가요??
비싼 만큼 맛은 좋겠죠
커피를 주만 하면 원두 선택하셔야 합니다
저와 친구는 커피를 주문해서
시그니처 혼합으로 된 원두를 선택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쌉싸른한맛을 좋아하지도 않고
다크초코릿을 선호하지 않아서
주문했답니다
친구는 자릴 맡아야 해서 2층에 올라갔기 때문에
의사를 반영하지 않았어요
왜냐면 주문하는 사람 마음이니까요
디저트인 롤케이크 쇼콜라
밀크티와 콜드브루 와인도 판매 중이었어요
3층은 갤러리 컨셉이었는데요
거울에 물감으로 한 아트와
추상화 등 어려 작품들이 있었답니다
천장에 있는 나무로 된 인테리어는
약간 나무가 타서 모아놓은 작품처럼
보였어요 작품을 볼 주 모르는 사람의 한 줄 평이니
예민하게 받아 들지 않으셨으면 해요
3층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러합니다
역시 테이블은 나무로 된 테이블이 많았고요
1층과는 다르게 노트북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한편에 있는 테이블인데 커플들이
이용하기 좋은 곳간이었어요
저는 언제쯤 이런 공간에서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해보나 모르겠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와인병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은 공간이었는데
안에 싱크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전에는
주문을 받고 했던 듯했어요
그 공간을 없애고 2층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과 함께 인테리어를 해 놓았답니다
다들 노래 한곡 듣고 가세요
인스타 그램에서 많이 본
할아버지 공장의 명소에요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던데
어떤 분이 올리신 글 보고 안에 가
생각보다 무섭다고 해서 들어가 보진 않았어요
이 작은 오두막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네요
2층에 있는 작품 중 가장 신박했던
작품입니다 멀리서 보면
정말로 사람이 누워서 자고 있는듯한
표현의 작품이었어요 여기도 사람들이 않아서
커피를 먹고 있더라고요
사진은 못 남겼지만 안쪽으로 파티룸처럼
독립적인 단체분들이 이용 가능한 공간도 있었어요
예약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수동에서 단체 모임을 하기 좋은 공간 같았어요
3층 정원을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1회용 잔으로 이용을 하시는 것을 권장하더라고요
왜냐면 3층으로 올라가는 정원이 가파른 관계로
유리잔을 이용 시 매우 위험할수 있다고 해요
저도 올라가 봤는데 정말로 가파릅니다
할아버지 공장에 가신다면 개인적으로
한 바퀴를 쭉 둘러보시고
자리르 잡으시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이런 문구가 있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고
정신이 없으면 못 볼 거 같아요
주문을 할 때 직원분께서
미리 말씀을 해주시면 좋을듯해요
정원이라 그런지 식물이 정말로 많았지만
이 공간 말고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던 게
사람들도 많았고 생각보다 크게 볼게 많진 않았어요
할아버지 공장에서는 여기가 가장 핫플레이스 같았답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아메리카노를 써서 먹질 못하고
프랜차이즈를 가면 바닐라라떼를 먹지만
이런 개인 카페를 가면 그곳에 파는 시그니처 음료를
먹어보는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더티 아이슈페너 8.000
더티 아이슈 페너라 그런지 잔에 초코릿으로
디자인이 들어가 있고 위에는
티라미수 가루가 올라가 있는 듯했어요
크림이 들어간 음료를 좋아하진 않지만
인스타 감성으로 한 잔은 남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입맛에 맞았던 거 같아요
쌉싸름함과 잔에 묻어 있는 초콜릿 크림 세 가지
맛의 조화가 잘 어울렸던 거 같아요
바닐라 라떼 7.000
친구와 저는 바닐라라떼 매니아인데
친구 덕분에 저도 하루 중 바닐라라떼라를
입맛에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하지만
7천 원이나 들여가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성수동은 정말로 많은 카페들이 있는데
실패를 할 수 있었으나 꾀나 괜찮은 공간으로
또 한 번 가고 싶은 곳이었던 거 같아요
매장이 규모가 큰 많은 손님들이 많아서
시끄러울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고요
음료만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니
간단하게 브런치만 즐기러 가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날이 좋은 날 테라스나 정원을 이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습하고 쌀쌀한 날 찾아가
이용을 할 수 없었지만 좋았습니다
대신 화장실이 1층에만 있고 규모가 크지만
화장실은 두 칸 뿐이었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매장이용은 코로나 2단계 시행전에 다녀왔음을 알려드려요
제 별은 ★★★★★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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