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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가평 ] 북한강 뷰맛집 인생카페 코미호미다녀오다
    먹는거 2020. 7. 18. 00:00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6명 친구들과 함께 떠난
    처음의 뚜벅이들의 여행을 빙자한
    극기훈련의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가기 전
    엄청난 블로그 검색으로 찾아낸
    코미 호미를 가게 되었어요

    검색을 할 때는 몰랐는데
    드라마 바람이 분다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더라고요

    *사진 많음 주의

    코미 호미

    주소 : 경기 가평군 가평읍 호반로 1646
    영업 : 매일 10:00 - 21:00



    저희는 가평역에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생각보다 안쪽에 있고 가는 길이 굽이굽이 들어가서
    속이 좋진 않았어요

    가평역에서 택시요금 13.000원 정도 나와요

    흡연 강아지 음식 반입은 불가능해요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니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아요




     
    코미 호미의 끝은 ' COME HOME ' 뜻이라네요
    손님들이 따뜻한 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지우신 이름이라고 합니다


     레트로 감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함께 접목해서 인테리어가 꾸며져 있어요
    할머니 집에서 봤던 화장대와
    진짜 오랜만에 보는 달력 코미 호미 앞에서
    찍은 가족사진 감성이 너무 좋아요


    요즘 거울 샷 포토존이 없는 곳이 있으면
    심심할 정도로 꾸며진 곳이었어요


    메뉴판이 입구 천장에도 있고
    카운터에도 작은 패널로도 있어요




     매장 1층 모습이에요
    테이블이 독특한 거 같아요
    원래는 문으로 되어 있는 디자인을
    테이블로 만든 거 같았어요



    2층은 가정집이라고 합니다
    3층은 커피숍의 루프탑으로 되어 있어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더워서 이용은 못하고 구경만 하고 내려왔는대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3층에서 본 뷰의 모습입니다
    구독자님들도 함께 힐링하세요



    정원 커피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코미 호미의 존을 설명해주는 거울 입간판
    창고 존 펜션 존 벤치존 등이 있어요



    들어가 보고 싶었으나 정신이 없어서
    못 들어가 본 오두막 존 외관이 너무 이뻤답니다


     

    펜션 존은 에어컨도 시원하게 들어져 있어서
    시원했어요 정원에서 카페를 이용하다 들어가면
    좋은데 페인트 냄새가 심해서
    친구들은 눈이랑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정원존에서는 코미 호미 매장에 피크닉처럼
    잔디에 앉아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테이블이 가득 찼을 때 이용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기자기한 전등도 있는 걸 보니
    야간에 와도 이쁠 거 같아요


    포토존이 많은 코미 호미 무지개색 의자도 있는대
    의자가 뒷모습으로만 고정이 되어 있어요
    안아서 뒤돌아보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으면 될 거 같아요
    정면 사진은 찍을 수 없는 게 앞에는 강이랍니다


    저희는 여기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삼각대가 작아서 엉망진창으로 나오거든요
    코미 호미에 이용 중인 다른 손님분들께 부탁을 하면
    괜찮게 나올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다들 휴식을
    즐기고 있는 거라 눈치가 보였다는 점
    다음부턴 꼭 큰 삼각대를 가지고 가야지 마음먹었어요


    정원 뷰에서 보이는 북한강 뷰예요
    너무 좋죠



    아메리카노 5.500원


    달고나 라테 6.500원


    바닐라빈 라테 6.500원


    아포가토 파르페 8.500원


    단체샷 한번 감상하시죠
    언제나 떼샷은 옳으니까요



    에그 슬럿 8.500원


    에그 슬럿, 바삭바삭하고 따뜻한 바게트에
    에그 슬럿을 올리고
    바질 페스토를 발라서 먹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연신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었네요.
    에그 슬럿은 따뜻할 때 잘 섞어서 드셔야 해요
    뜨거울 수 있으니 조심해서 달 섞으셔야 해요

    -----------------------------------------------------------------

    총평

    정원 커피로 힐링을 다질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인스타에는 유명세를 왜 못 탔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괜찮은 곳이었거든요

     

    날이 너무 덥지 않을 때는
    정원존에서 이용을 해보고 싶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분위기가 매우 다를 거 같아요

    제가 아메리카노를 안 먹어서 모르겠지만
    아메리카노도 저 정도 가격이면 괜찮고
    제가 아메리카노를 써서 못 먹는대
    친구 꺼를 한입 먹어보니 쌉싸름함이 심하지 않았고요

    달고나 라테는 말해 뭐해 다들 아시죠
    비주얼도 좋았어요

    시그니처라고 시켜보았던 바닐라빈 라테는
    특별함을 느끼진 못했던 거 같아요
    바닐라라테 같았어요

    아포가토는 예쁜 영상을 남기고 싶었으나..
    친구가 너무 떨린다고 해서 사방에 다 뛰어서
    올릴만한 게 없었지만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아메리카노는
    단짠에 신화 시초라고 볼 수 있죠
    말해 뭐해라는 말이 나오는 맛이었죠

    에그 슬럿 다른 매장에 는 없는 메뉴기도 하고
    다른 블로그에도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라고 해서
    시켜보았는데 다들 먹어본 적이 없어서
    직원분께 설명을 듣고 어리둥절하게 먹긴 했지만
    쉽게 생각하면 빵에 잼을 발라먹는다는 생각으로
    먹으면 되는 것이었어요
    밥을 먹고 갔는대도 친구들도 연신 맛있다라며
    순식간에 먹은 메뉴 중 하나예요
    사실 6명이 가서 한 개씩 집어먹으니
    맛만 봤다 하는 정도였지 배불리 먹을 순 없었어요
    아무튼 맛은 괜찮았다는 것으로
    계란을 잘 섞어서 드셔야 할 거 같아요

     

    * 뚜벅이 분들은 추천드리기 힘들어요

    가평역에서 택시비 13000원 정도 나옵니다

    저희는 6명이 가서 그나마

    금액이 절감이 되었음을 알려요

     

    제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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