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전에 한번 가보려고 친구들이랑 같이
일요일 약속을 잡았다가
저희가 간 날은 휴무였던 거예요
다른 메뉴도 아니고 곱창이라는 메뉴를
제가 나중으로 미룰 수 없어
다음날인 월요일 바로 다시
구공탄 구로디지털점을 찾게 되었어요
구공탄 곱창 입간판이에요
잘 안보일 수 있으을까바 있는
간판이에요 사진으로 보이는 곱창이
군침이 도네요
매장은 넓은 편은 아니고 협소합니다
야외에 테이블도 있어요 지금은 더워서
이용을 하기 힘들지도 모르지만
저는 야외에서 먹었어요
구공탄의 메뉴판입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게 참 마음에 들었어요
구공탄은 뭐니 뭐니 해도 치즈판을 먹어야 하죠
2 이상으로 오셨자면 치즈판이랑 석쇠판을
한 번씩 드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생각보다 양이 많은 편이 아니여서요
구공탄의 설렘 중에 하나는
뭐니 뭐니 해도 계란 프라이를
직접 해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1인 1개의 달걀프라이 곱창이 나오기 전
출출한 배를 달랠 수 있어서 엄청난 장점이에요
1개 이상 드실시 500원의 추가 요금을
저금통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반숙란을 야무지게 잘 만들어 왔죠?
반숙의 노른자가 술 먹기 전에 먹으면 좋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완숙 말고 반숙
노른자만 쏙 드시는 것으로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 콩나물국
양파절임 상추 깻잎 무쌈이 나와요
콩나물국이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시나요?
시원한 국물 맛???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메뉴
치즈판 곱창 막창이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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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구디에 있는 구공탄 집은 매장이 넓은 편이 아니여서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주문을 하면 바로 조리를 시작하시는대
보통 15분 정도 걸리는데 배달도 있고 해서
저희는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은 거 같아요
곱창은 돼지고기라 식으면 약간 냄새가 날 수 있어요
따뜻하실 때 빠르게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치즈가 정말로 같이 먹어주면 답이에요
석쇠판은 제가 안 먹어서 말씀을 드리진 못하지만
치즈는 정말로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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