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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 커피앤시가렛 인샹샷 남기러가자먹는거 2020. 7. 25. 00:00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동생과 배도 든든히 채웠으니 뭘 할까
고민하다 밥 먹었으면 카페인을 채워야 한다는
멋진 인생철학을 가진 배우신 동생님 덕분에
인스타에서 검색을 해보다 알게 된 곳
커피 앤 시가렛 인대요
처음엔 제가 동생이 상호명을 이야기하는데
순간 욕하는 줄 알고 당황했던
나이가 먹으니 귀도 점점 안 좋아지는 거 같고
음악 들을 때 볼륨도 작게 해서 들어야겠다
교훈을 생각하며 찾았죠
주소 : 서울 중구 서소문로 116
영업 : 평일 08:30 - 21:30
토요일 11:00 - 21:30
일요일 휴무
평일 오후 4시의 커피 앤 시가렛 모습이에요
입구 등장부터 손님들이 엄청 많죠
특히 저 창가 자리에 앉으려면 눈치게임을
엄청나게 해야 해요
저희도 가서 2시간 정도 있다가
창가 자리에서 사진만 찍고 다른 분들을
위해 옮겼답니다
저 혼자 TMI 긴 한대요
커피 매장에 독특하게 담배가 팔길래
저는 저 위에 초를 올려놓는 게
재떨이인 줄 알았어요
생각해보니 매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
없는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요
뷰에 붙은 스티커 뷰 보이시죠
콜드 브루 5.000원
솔트 스카치 라테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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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시청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유엔빌딩
17층에 위치한 커피 앤 시가렛은 전철역이랑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뷰가 엄청나게 좋은 건 아니지만
힐링은 충분이 가능한 뷰였습니다
창가 자리를 않으시려면 눈치게임 아니면
오픈 시간에 맞추어가야 할꺼같아요
인생 샷은 창가자리임을 잊지 마시고
방문하게 된다면 꼭 인생샷 건져오세요
요즘 인생 네 컷이라고 많이들 찍는
포토부스도 있으니 기념으로
찍고 오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커피맛은 특별한 것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직원분들의 서비스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어요
블로그 하는 거 때문에 사진을 좀 찍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눈치를 보면서 사진을
찍은 적은 처음이었거 같아요 메뉴 설명도
부탁드렸는데 마스크의 여부와 상관없이
퉁명스러움도 느껴졌고요
한 번은 가볼 만 하나
저는 재방문 의사는 없어요제 별★★★★★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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