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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시 ]성수 파랑새 전시 인생샷 남기고 오자
    하는거 2020. 8. 3. 00:00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친구와 오랜만에 성수동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한날이었어요
    밥도 든든히 먹었고
    친구가 운영하는 커피집에서
    커피 한잔하고 나와서

    집에 가기는 아쉽고 무료 전시회를
    이태원에서 찾아보다가
    그때가 이태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고
    해서 성수동에 있는 전시회를 검색 중
    파랑새 전시회를 가게 되었어요

    기간 2019.11.01. (금) ~ 2020.09.13. (일)
    장소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33 지하 1층 뚝섬 미술관
    2 호선 뚝섬역 3번 출구에서 13m
    영업시간 : 매일 11:00 - 19:00 입장 마감 18:00



     
    입장권을 끊을 때부터 기본 카메라 말고
    소다 캔디 등 무음 카메로 라 찍어주길 바란다는
    문구와 직원분의 의견이 있었어요
    주목적인 전시회라 그런 거 같아요


    파랑새는 책을 모티브로 한 전시회입니다
    다른 분들은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으신지
    즐거워하시는대 저는 기억도 나지 않고 해서
    처음 느끼는 대로 문화를 즐기고 왔습니다


    인스타에 많이들 보이는 포토존이에요
    인생 샷을 많이 남길 수 있는 전시였어요
    저는 평일날 가서 그나마 기다리지 않고
    친구와 많은 사진을 남기고 올 수 있었는데요
    주말에 가시는 분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색감이 예쁜 일러스트 계속 기억에 남아요
    제가 좋아하는 그림체가 더 그런 거 같아요


    탐욕이라는 전시장이었어요
    내용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레드로 꾸며져 있었고요
    저희는 인생 샷을 원 없이 찍고 왔어요
    요즘 말로 플랙스라고 하는 느낌의
    포토존이였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기분도 들고 좋았어요
    선물 구두 향수 가득한 포토존


    여기서는 줄을 서서 찍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요 뒤에서 말씀드린 거처럼
    사진을 일단 한번 쭉 찍고 전시회를 관람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행복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 되기를

    이런 기분 좋은 문구들이 중간중간 있어요
    왜 여기서 찍은 사진은 올라오지 않은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이에요


     
    저는 파랑새 책을 읽지 못하고 갔지만
    사랑 행복 이 모든 걸 담는 전시였던 거 같아요
    전시회를 다녀왔으니 다시 기억하게
    책을 사서 보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포토존도 많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꺼 같아요 많을걸 느끼고
    많을걸 담을 수 전시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철역이랑도 가깝고 찾기도 편했어요
    저는 2시간 전도 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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