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테이티로더 나왔던 바로 그맛집 치즈등갈비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저는 친구들이 광명에 많이 사는데

4명의 친구가 신림동의 한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환을 받아야 한다고 

동네로 오게 되어 같이 한의원을 갔다가 

친구들은 술 겸 밥 저는 저녁을 

먹기 위해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던 중

신림동에 테이 스토리 로드에

나왔던 치즈 등갈비 집이 유명한 곳이 있는대 

가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찾아가게 되었어요 

분명 다이어트 하겠다고 한의원에서 

환을 받아온 온 친구들입니다 

하긴 약을 받아왔으니 최후의 만찬을 즐겨야 하니 

저보다 신림동을 잘 아는 광명 친구들이라고 볼수 있죠

신림역 5번 출구에서 쭉 걸어 나오다 보면 

파리바게트 보입니다 

그 골목으로 들어 가다 보면 또 양 갈래 길이 나오는데요 

왼쪽을 보면 바로 보여요 

전철역에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올 정도로 가깝고 

찾기도 편하답니다 

함지박 치즈 등갈비

주소 : 서울 관악구 신림로65길 38

영업 :  14:00~01:00

전화 : 02-877-0583

매장 모습이에요 테이블은 10개 정도 되고요 

단체 모임을 가져도 될 정도의 규모였어요 

주방도 오픈 주방 식으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저희는 주방이 보이지 않는 구석자리를 않았다고 합니다 

메뉴판은 이렇게나 간단합니다 

단일 메뉴라 그런지 책받침 정도의 메뉴판이 었답니다

저는 매운 걸 못먹는 대 동생들은 매운 걸 좋아하는대 

저는 매운 걸 못먹어서 치츠등갈비 간장맛이랑 

 아주 매운 맛 한 판을 따로 시켰어요 

기본 반찬인 샐러드와 무인대요 

저희는 기본에 충실한 이 반찬을 얼마나 좋아했는지 

세 번이나 다시 시켜서 먹었답니다

물론 저희가 인원이 있어서 여러 번 시킨 것도 있어요 

참치마요 주먹밥 4.000원

차돌라면 5.000원

치즈등갈비 간장맛 14.000원

치즈등갈비 아주매운맛14.000원

판을 따로따로 해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한판에 같이 나왔더라고요 

저희의 의사 전달이 안된 거 같아서 

속상했지만 매운 게 간장에 배이면 또 다른 맛이 

날 테니 매운 밑에 깔린 간장 등갈비는

 친구들에게 양보했습니다 

한 개씩 들고 찍어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할라피뇨도 있어서 

행복하네요 매운 것 못 먹지만 알싸한 맛은 또 좋아해요 

그래서 지인들이 약간 돌연변이 입맛이라고 

말씀드리지만 먹고 속은 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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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저는 처음 가봤는 대생각보다 오래된 곳이더라고요 

오래된 것에 비해서 내부 인테리어도 

촌스럽지 않고 깔끔했고요 

저는 테스티 로더를 안 봐서 몰랐는데

6년 전쯤 한창 유행을 했던 곳이였는데

요즘은 손님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맛은 엄청 좋았습니다 

등갈비 아낌없는 치즈를 돌려먹으니

맛없을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입맛이긴 하지만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어서 알싸한 맛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요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반주용 식사로도 추천할만한 등갈비였어요 

차돌 라면은 음 꼭 추천드리는 메뉴는 아닌듯했어요 

술 한잔 하시면서 국물이 필요하신 분들은 

시켜 드시면 좋을듯하나

메인메뉴 먹는다고 라면은 거의 손을 안 댔던 거 같아요 

참치 주먹밥이야 당연히 맛이 없을 수가 없어서 

굳이 말씀을 드리진 않을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