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엔소쿠365 텐동 첫경험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외로운뚱땡이 

외뚱입니다

친구와 성수동에 간 가장 큰 목적 중에 하나가 

친구 오빠 ( 남편 )가 텐동을 사준다고 해서 

오빠님의 회사 근처에 엔소쿠 365를

 다녀오게 되었어요

텐동은 처음 접하는 메뉴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찾아가게 되었죠 

저랑 친구는 길치라 오빠님을 만나는데도 

약간의 시간이 걸렸지만 

역시 오빠님은 회사 근처이기도 하고 

헤매지 않고 발 빠르게 도착을 했답니다 

주소 : 서울 성동구 뚝섬로5길 11

영업 : 11:00~21:00 

브레이타임 15:30 - 17:00

 (라스트오더 종료 30분전)

전화 : 02-6339-4651

일본식 식사를 파는 곳은 어디든 

매장이 이렇게 아기자기 한듯합니다 

점심때는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대기석도 귀여웠어요 

 

매장에 들어가기 전 귀여운 손글씨로 

부탁의 글이 적혀 있네요 

음식점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니 

매너가 없으셔라 아무래도 회사가 

많은 동네라 그런듯한 거 같기도 하고 

웨이팅 하시는 분들은 대기 할인도 있다니 

엄청난 맛집인듯합니다 

매장은 총 7팀 정도가 가능한 

협소한 매장이에요 

아무래도 이래서 웨이팅이

 있을 수 있는 거 같아요 

밥 양이 적으면 미리 말씀을 해주시면 

더 주신답니다 역시 한국인은 이런 사랑이 있죠 

남자분들이 많이 오시는듯한 거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일본식 식당이라서 그런지 

인사하는 고양이 장식과 

시바견들 도자기 장식드이 많더라고요

잘은 모르지만 오픈한지 

얼마 안 됐나 봐요 

귀여운 문구의 미니

 화환도 있었어요 

일본 안 가도 되겠다 

맛집 여기 있네 

주문은 무인 발권기로 가능했어요 

1. 화면에서 선택한 메뉴를 누르세요 

2. 주문 수량,  금액 확인 후 결제수단을 선택해 주세요

3.안내 멘트에 따라 진행해 주세요 

4. 주문 완료 후 토핑, 맛 선택은 점원에게 말씀해 주세요 

5. 면 종류는 포장 불가

발권기에 있는 메뉴만으로 

어떤 메뉴일지 모를 경우

테이블에 친절하게 메뉴 설명이 

있는 책자가 있답니다 

테이블 위에는 자주 하는 질문과 와이파이 

화장실 위치 가방을 놓을 수 있는 곳에 설명

 텐동 맛있게 먹는 법 등이 설명으로 적혀 있었어요 

엔소쿠 텐동 8.000원

드디어 기대하던 처음 접하는 텐동이 나왔네요 

새우 가지 단호박 꽈리고추 참나물 튀김 

이렇게 다섯 가지 튀김이 올라가져 있고요 

반찬은 간소합니다 장국 

피클 단무지가 나와요 

빠질 순 없는 공항 샷을 남겼어요 

역시 일본식 식단은 왜지 모를

 아기자기함이 있어요 

사실 어떻게 먹는지 몰라 

한참 튀김을 다 먹고 밥을 먹어야 하나 

아니면 튀김이랑 밥을 비벼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빠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알았어요 

왜 접시에 접시가 딸려 나오는지

또 다른 그릇이었다는 걸 인지 못한 

저는 그저 데코인 줄 알았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총평

발권기 주문은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어려울 거같아요 

발권기 따로 토핑은 직원분께 따로 

주문을 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할듯해요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다들 참여하셔서 음료수도 한 잔 드시면서 

2천 원을 절약하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았어요 

튀김은 주문과 동시에 튀겨져 나와서 

바삭함과 따듯하게 먹을 수 있어서 

식감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새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밥은 남자분들은 양이 적게

 느껴지실 수 있으니 

미리 말씀을 하셔서 조리에 맞게 드시고 

테이블에 소스가 있으니

 식성 것 밥을 비벼 드시면 

드실수 있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일본식 음식은 

초밥이랑 가락국수 외에는 

제 입맛에는 안 맞더라고요

 텐동을 입맛에 맛진 않았지만 

한 번쯤 경험하기 좋은 곳 같았어요 

제 별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