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바케이크가 계절별로 기다려지는 디저트맛집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신림에 사는 제가 왜 수원까지 갔냐면요 

친구가 생일파티를 수원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 

저녁 8시에 모이기로 해서 수원까지 갔는데

어디 이쁜 카페가 없을까 찾아보던 중

쿠오레 에스프로소 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쿠오레는 양재점을 한번 다녀와봐서 

너무나 사랑스러운 디저트가 있다는것을 

잘 알고 고민 없이 찾아가게 되었어요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49번길 18-21 3층

영업 : 11:00~21:00

전화 : 031-207-5034

수원역에서 5분 안에 갈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제가 수원을 잘 몰라서 약간 헤매긴 했지만 

수원에 사시는 분들은 금방 찾을 위치에 있어요 

쿠오레 에스프레소는 이용 시 주의사항이 

엘리베어터에서 부터 적혀있어요 

유리랑 턱이 있어서 조심하셔야 할 부분이 있어요

다치면 저만 손해니깐 주의하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이런 멋진 문구도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있어요 

깉은 밤 

달은 가장 빛납니다 

달은 묵묵히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우리를 위로해 줍니다 

당신의 동화 같은 하루에 

달빛에 담기길 바랍니다 

엘레베이터를 내리면 또 있는 우산 보관함 

제가 방문을 했을 때 는 비가 오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비닐에 넣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환경오염도 있고 이런 

보관함이 있는 곳을 선호해요

강남점은 협소하지만 

따뜻한 느낌이라고 하면 

수원점은 매장도 넓고 

세련된 분위기의 느낌 있어요 

이 커튼은 또 뭐라고 

이렇게 이쁠까요 

전체적인 분위기를 압도하는 

곳이 중에 한 곳이에요

긴 바형식으로 된 테이블 겸 의자 

저는 개인적인 테이블이 낮은 곳은 

앉으면 불편하더라고요 

허리가 길어서 그런지 

사진상으로는 안 보이긴 했지만 

단체석으로 칸막이가 있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테라스에는 유리잔은 반입을 금지해요 

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도 하셔야 하고 

유리 문도 엄청 깔끔해서 저처럼 시력이 안 좋은

분들은 유리에 부딪힐 거 같더라고요 

테라스에 있는 저 동그란 모양의 

달을 상징하는 거울 앞에서 

매장을 들러주신 분들이 포토존이 더라고요

오후 5시쯤 도착해서 친구랑은 6시쯤 만나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세상 여러분 모두 인생 샷 찍으러 가세요 

화장실 앞에 잇는 화이트톤의

 무드 등 인테리어 매장을 들러 

보시면 아시겠지만 

화장실 조명도 인생 샷 얻을 수 

있다는 것은 꿀팁입니다

블로그 작성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사실 

쿠오레 에스프레소는 박지영 작가님의 길을 떠오른 

영감을 모티브로 꾸며진 공간이라고 하네요 

카운터 쪽에 있는 하얀색 천은 길을 상징하고요

테리스로 나가는 길은 달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줄거리를 담고 있는 인테리어라고 해요

음료만 메뉴로만 구성되어 있는

메뉴판입니다 

명함도 카운터에 꽃혀져 있는데

달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어요 

와이파이도 있으니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아요 

공기 정화를 위해 있는 작은 

아기자기한 화분들도 있네요 

강남점에서는 시바 케이크만 

있던 것으로 기억하고 찾았는데

 당근 케이크 토끼 케이크 

시바 쿠키 케이크다 보니

 초도 생일 선그라스 있더라고요 

 소소하게 생일파티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카운터에 있는 화사한 꽃 장식 

분위기를 한층 밝아 보이게 돋보였어요 

제가 꽃을 좋아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요 

시바 치즈 케이크 6.500원 

저는 개나리 피는 5월에 가서 그런지 

개나리꽃으로 시바 주변에

 데코가 되어있었어요 

계절별로 테두리에 꾸며지는

디자인이 다르더라고요

요즘은 무더운 여름인 

요즘은 비가 내리고 난 후 

무지개가 떠서 그런지 

무지개 디자인으로 나와요

참고하세요 

이렇게 귀여운 놈이지만 돈 주고 산 것이니 

맛을 안 볼 수가 없죠 미안해 시바 

눈 코 입은 초코릿 디자인이 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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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치즈케익크는 냉동으로 되어 있어서 

상온에 약간 녹혀서 먹는 면 좋을거 같아요 

처음에 나오자마자 먹으려고 하니

포크가 안 들어 가더라고요 

고소하면서 꾸덕꾸덕함이 있었는데

달달함이 필요하신 분들은 

데코로 나오는 생크림을 

찍어서 드시면 될 거 같아요 

슈페너는 티라미슈 가루를 깜빡하고

먹었다가 언처서 계속 콜록거렸어요

안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기침만 해도 

눈치 요즘인데 은단 같은

 초로릿도 엄청 딱딱해요 

이 조심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는 크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한 입 먹고 바로 크림이랑

 커피랑 석어서 먹었답니다

제 별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