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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카페]캘리그라피 라떼 나만의 라떼 선문받기 카페 문
    먹는거 2020. 10. 2. 14:19

    안녕하세요 외로운 뚱땡이의 

    외뚱입니다 


    오늘은 친구가 이대에서 하는 오픈한 식당을 갔다가 

    이대까지 왔는데 그냥 집에 갈 수가 없어서 

    친구랑 카페 가서 밥을 먹는 동안 하지 못했던 

    그동안의 근황을 듣기 위해 빙자한 저만의 카페 투어를 위해 

    검색을 해 보니 라떼 아트가 가능한 카페가 글을 봐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네 가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금방 갈수 있는 곳이었는데 제가 검색을 잘못해서 

    신촌에 있는바를 검색해서 갔다가 

    알고 보니 다른 곳을 온 것을 인지하고 

    다시 검색을 해서 겨우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단독으로 되어 있었고 생각보다 

    규모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카페문


    카페 문(Moon)은 외관에서 느껴지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앤티크하면서 레트로 느낌이 강했다가 

    매장 내부가 어떤 느낌일지는 상상이 잘되지 않았다.



    카페문1


    매장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가 컨셉이며 

    매장에 가장 넓은 쪽에 카페 문(MOON)을

    일러스트로 꾸며진 곳이 있다 

    이 부분을 잘 살려서 포토존으로 만들었어도 

    좋을 거 같은데 아쉬웠다 



    카페문2


    곳곳에 꽃들로 인테리어를 하고 

    나태주 작가님의 글로 액자에는 선물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한 번씩 읽고 가시면 좋을 글귀였고 

    글씨를 보아하니 사장님이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 놓으신듯했다 



    카페문3


    제가 아까 말씀드린 포토존이 되었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았던 벽면의 카페 문 일러스트 

    이거 한번 찍는대 정말로 애를 먹었다 

    왜냐면 위에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듯이 

    테이블이 있는 곳이라 손님들이 나가실 때까지 얻은 

    소중한 사진이기 때문이다 


    카페문4


    제 블로그를 구독자님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이런 궁서체 글자를 좋아하는데 

    라떼 아트로 만들어진 작품이 한쪽에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어요 


    카페문5


    전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작품들이 있어요 행복 한자와 한글로 

    이런 작품도 있었어요 위에 다른 작품들과 달리 

    액자도 어두운 테두리에 행복이라는 

    글이 적혀 있으니 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 부분이었어요 


    카페문6


    매장 한쪽에는 이렇게 책들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혼자 오셔서 핸드폰이나 노트북을 가지고 오셔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책이 구비가 되어 있으면 한 번쯤은 

    디지털과는 거리를 들 수 있는  

    시간을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카페문7


    책장 옆으로는 일회용 컵으로 

    만들어진 또 다른 작은 작품들이 있었어요 

    한자 한자 다른 글이었고 

    한자라가 못 읽는 글 빼고는 위에 말씀드린 

    선물과 같은 용기를 얻는 문구가 많았어요 



    카페문8


    커피를 파는 곳인데 독특하게 

    원두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디퓨져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쪽에는 커피향이 한쪽에는 디퓨져 향이 

    매장을 가독 메우고 있었답니다 

    시향도 가능케 디퓨져 스틱이 꽂혀 있으니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카운터에 

    문의하시면 될 거 같아요 


    카페문9


    이대에 있는 개인 카페 치고 

    커피 금액도 크게 비싼 편은 아니 어셔

    만족스러웠던 부분인 거 같아요 



    카페문10


    스무디 라인은 6.000원 평균의 금액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페에 와서 스무디를 먹어본 

    적은 없어서 몰랐는데 금액이 있는 편이었어요 

    아무래도 과일이나 요거트로 만드는 것이니 그런듯해요 


    카페문11


    티 초콜릿 음료 딸기 라떼도  

    에이드 종류도 판매 중이랍니다 


    모든 음료는 테이크 아웃 시 2천 원을 할인 가능하며 

    일부 품목은 제외가 된답니다 



    카페문12


    디저트 공간도 있었는데 

    마카롱의 크기고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크기와 미니 마카롱도 판매 중이었어요 

    선물용으로 가능하게 포장 판매도

     1.500원을 받고 있었어요 


    카페문13



    또 다른 디저트로 초콜릿 전문점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메뉴의 카카오 초콜릿이 판매 중이었어요 

    초콜릿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카페문14


    케이크 종류도 있었는데 많지는 않지만 

    초코릿 케이크 딸기 타르트 

    티라미수 등이 판매 중이었어요 


    카페문15


    주문을 하고 받아 가는 공간에는 

    컵홀더로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있었는데 

    금액을 받지 않고 가져가도 된다고 하셨어요 



    카페문16


    카페 문을 찾은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처음에도 말씀드렸다 싶히 캘리그라피 라떼가 

    소중을 하고 싶어서 찾았기 때문에 

    카페라떼에서 800원을 추가하면 

    뜨거운 음료 차가운 음료 모두 가능하나 

    차가운 음료를 주문했을 시 캘리 그라피 아트가 

    금방 사라질 수 있다고 하셔서 얼어 죽어도 추운날에도

    차가운 음료를 먹는 편이지만 소장 가치를 위해 참았습니다 



    카페문17


    캘리그라피 라떼 5.700원

    카페 아메리카노 4.000원 


    같이 간 친구는 남자애라 굳이 이거 하나 때문에 

    800원을 더 줘가면서 먹어야 하느냐는 잔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나 소중하고 확실한 행복을 위해서는 

    친구의 잔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카페문18


    800원에 포함된 가격이 캘리그라피 라때아트로 

    만 주신는것이 아니었습니다 

    컵홀더에도 이렇게 작품을 만들어서 주시더라고요 

    특별함을 선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소장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이과 나온 나의 친구는 

    컵 홀더를 어디다 쓸 거냐며 

    끝나지 않는 잔소리를 했지만

    저는 행복했답니다 



    카페문19


    영상을 잘 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친구의 끝나지 않는 잔소리가 들릴 거에요 

    사랑한다 친구야 

    우린 오래 친구로 남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총평


    커피전문점이라기보단 초콜릿 혹은 디지트 전문점

    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카페의 가장 특별함은 

    캘리그라피 라떼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었고요 

    매장 안쪽에는 8명 정도 이용이 가능한 단체석

    스터리룸 같은 것도 있었어요 


    사장님이 친절한 편은 아니랍니다 

    기분이 상할 정도는 아니니 상처를 받으시지 마세요 

     

    제가 갔을 때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조용해서 

    책을 읽기 좋은 종간이었습니다 

    카페라기보단 전시회장처럼 복합 문화 공간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해야 할 거 같아요 


    제 별 ★★★★★중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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